“초저출생 문제 해결 위해 종교계와 정부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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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생 문제 해결 위해 종교계와 정부 협력해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4.03.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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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대본-저고위,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민관 협력방안’ 논의

출대본과 정부 관계자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주형환, 이하 저고위)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출대본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관계자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출대본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관계자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형환 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각 영역의 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의 힘을 결집해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초저출생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종교계의 역할이 크다”며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감경철 본부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가치관과 문화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민간 차원의 종교가 가진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종교계는 돌봄문제 등 초저출생 문제 원인을 해소를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헌일 원장(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출대본 정책위원장)은 출대본을 통해 국회 여야 정책의장에게 <제22대 총선 초저출생극복을 위한 아동돌봄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장헌일 원장은 “종교시설 활용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영유아 아동돌봄 정책 ‘룬삿 법안’을 여야에 제안했다”며 저고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명기 사무총장(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은 저고위 부위원장에게 대한민국 초저출생의 원인과 정책에 대한 정책 연구자료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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