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생 9명 ‘공동출판 프로젝트’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경영행정학과는 최근 ‘공동출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번째 책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경영행정 스토리>를 펴냈다.
강태평 주임교수와 김진호 목사의 지도로 지난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주의 교육과정 동안 추진된 ‘공동출판 프로젝트’에는 대학원생 9명(신재협·이대복·이상복·김인숙·유학곤·강성구·심주형·추재영·김진호)이 참여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경영행정 스토리>는 기독경영행정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의 감동적 이야기를 담은 퍼스널 에세이다. 작가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와 삶의 영역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고난 속에서 얻은 지혜 등을 나누며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드러낸다.
지난 18일 열린 출판 기념식에서 공동저자들은 “독자들이 욕심과 교만, 두려움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은혜를 느끼길 바란다”며 “우리가 겪은 고난과 실수, 깨달음의 과정을 통해 독자들이 위로를 얻고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경영행정학과는 지난 18일에는 안양 마벨리에에서 2학기와 더불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예배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박응순 목사, 설충환 목사, 추재영 목사가 수고한 교수진과 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독교경영행정학과 1기 졸업자이자 총동문회장인 이찬규 목사는 “여러분 모두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는 행정전문가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강태평 주임교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는 행정을 통해,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하며,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