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8일 ‘2023년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전문대 창업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사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한 본 행사에서 ‘2023년 창업우수대학’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대학의 창업지원 실적 자료 및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4년제 일반대학 268개교, 전문대학 16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의 결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백석문화대는 ‘창업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 박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산·학·연 연계체계를 강화해 기술이전, R&D, 투자유치, 시제품 공용시설·장비 연계에 힘써 지역거점 창업 중심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2014년 창업휴학제도, 창업대체학점제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연계 창업 온라인 교과목 운영 등 교내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창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내 15개 창업동아리에서 160여 명이 활동 중이며,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20개 기업으로 기업 대표-창업동아리 학생-백석문화대 교수를 연계해 ‘창업 멘토링’, ‘창업 성공 스토리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80여 가지 4차 산업 관련 제조 장비와 영상콘텐츠 제작실 및 프로그램 10여 개를 운영해 교내외 및 지역사회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