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이춘길 박사·사진)가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강성교회에서 제27회 개혁주의생명신학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조병하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의 5대 솔라에 관한 역사신학 개념에 따른 의의’, 이상규 박사가 ‘한국 장로교 신학사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맡는다. 

연구논문 발표에서는 이장형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교회의 공공동성’, 이상은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 주제로서의 교회와 성령의 관계’, 신현우 박사가 ‘성령의 은사는 중지되었는가?’, 권문상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미래: 교회 연합 촉매 역할을 통해 우주적 복음주의 교회의 실제화’에 대해 발제한다. 

현장 사역자들의 사례연구도 발표될 예정이다. 서성덕 목사, 선양욱 목사, 지춘경 박사, 신재협 목사 등이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적용되고 있는 사역에 대해 발표한다. 전체 학술대회는 유튜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드려지는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이춘길 목사가 인도로 강성교회 박요일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인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