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축과 미디어에 관심 있는 목회자라면 꼭 참석해야 할 세미나가 있다. ‘2020 KOCAM 대한민국 교회 건축 & 미디어 박람회’.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는 한국 교회가 온라인 예배와 교회 미디어의 변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여서 흥미를 끈다.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교회 건축 & 미디어 박람회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2일에는 ‘서페이스리스 믹서의 이해와 활용’(이대용 대표. 코드맨TV), ‘OBS 인터넷 중계 방송 최적화’(정성태 총무. 한방연), ‘온라인 예배에 대한 창의적 접근’(박종현 목사. 함께심는교회), ‘효과적인 믹싱 엔지니어링을 위한 스마트 활용법’(이성호 실장. 교회음향학교)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13일은 ‘미디어 시스템에서의 컴퓨터 분해하기’(박보석 전도사. 거제 신현교회), ‘디지털 믹서의 이해’(어영민 공동대표. 교회음향학교), ‘교회 음향 101’(이상훈 목사. 교회음향학교), ‘목회자를 위한 미디어 시스템의 이해’(김동준 회장. 한방연), 14일에는 ‘컬럼어레이와 모니터 스피커 최적화하기’(신찬수 부회장. 교회음향학교), ‘Waves시스템 이해하기’(이종율 목사. 교회음향학교), ‘코로나 이후 교회 변화와 미디어’(우한별 목사. 하이테크예배신학연구소), ‘디지털 오디오 포맷 간 차이점 이해’(조남현 실장. 사운드아티스트그룹) 등의 강의가 매일 실시된다.
주최측은 “새로운 시대에 교회와 각종 시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하고, “변화된 교회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비대면 시대의 목회를 준비하는 교회와 목회자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참가 신청은 2020 KOCAM 홈페이지(www.kocam.co.kr) 접속 후 사전 등록 신청하기에서 할 수 있다.
8월 12~14일 학여울역 SE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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