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의 이슬람 침투 및 박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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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의 이슬람 침투 및 박해 심각
  • 이현주
  • 승인 2009.05.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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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선교대회 6월17~29일까지 전국돌며 진행
 

 

아프리카 프랑스권 피에르선교사 위기상황 전할 예정


박해받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오픈도어선교회가 오는 6월17일부터 29일까지 ‘2009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박해받는 교회를 견고히 하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선교대회는 중앙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에르선교사가 초청돼 이슬람의 침투 상황에 대해 공개한다.
 

피에르선교사는 스위스의 기독교가정에서 태어났으며 회심 후 기도모임과 중보기도 모임을 인도하던 중 92년부터 개혁교회 파송을 받아 알제리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어와 독일어, 스페인어 등 세계 여러 나라 언어를 구사하는 피에르선교사는 프랑스어권인 북아프리카와 중아아프리카 지역에서 중점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슬람의 영역이 북에서 남으로 내려오면서 이슬람 인구 5%에 불과한 중앙아프리카도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이슬람은 근본주의의 영향을 받은 집단으로 정치와 결탁하면서 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피에르선교사는 중앙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독교의 위기를 한국교회에 전하고 기도를 요청할 예정이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기독교 신앙을 지키기 위해 박해받는 세계적인 사역자들과 박해교회를 돕는 단체로 이슬람권과 공산권의 박해 종식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 기간 중에도 박해받은 교회를 위한 기도와 전 세계 투옥된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교 현장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핍박의 상황을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선교대회는 6월19일 신반포중앙교회를 시작으로 21일 대전성산감리교회와 ANI선교회, 24일 안상동산고등학교, 주안중앙교회, 천안장로교회에서 열리며 28일 상남교회와 개봉교회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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