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용자와 교도관들을 대상으로 부흥회와 세미나를 실시해 신앙생활과 자질향상을 도모해 온 새생명운동본부는 교정시설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교도관으로 갇힌 영혼을 성실히 돌아보고 교정현장에서 맡은바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교도관으로 소장의 추천을 통해 이번에 모범교도관 10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는 모범교도관은 서울구치소 박춘영교위를 비롯해 수원구치소 최평재교위, 영등포교도소 이태식교감, 청송2감호소 권창익의료기술주사, 김천교도소 한녹기교위, 안동교도소 정재홍교정관, 공주교도소 송종균교위, 대전교도소 최명락교감, 전주교도소 함형자간호주사보, 군산교도소 박흥남교사 등 10명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예배로 이주형목사의 사회와 최요한목사의 기도, 엄기호목사의 설교가 있으며, 2부 시상식에서는 법무부 김명환교정국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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