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묵상 : 불편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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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묵상 : 불편한 사람
  • 윤영호
  • 승인 2005.07.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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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욘1:1~7)

심령의 근심은 뼈가 마른다고 합니다. “오늘날 현대인의 질병중에는 신경성 질병이 많다고 합니다.

그 병은 오직 염려와 근심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마음의 염려와 근심은 우리의 정신적인 손상뿐 아니라 육체적 질병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근심을 해서도 안 되지만 근심을 일으키는 자, 불편을 주는 자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요나가 왜 선장과 선원들에게 근심을 주는 자가 되었는지 살펴봅니다.



1.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롬5;12~19, 벧전3:20)


요나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자는 근심을 주는 자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아담은 우리 모두에게 근심을 주었고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평안이 있고 장애물이 없게 될 줄 믿습니다.



2. 사명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욘1:2, 마5;11~12)

요나에게 맡겨진 사명은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적국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는 대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말았습니다.

교회,가정,직장에서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면 그곳에 근심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열 고을 권세도 주신다고 합니다.



3. 은혜를 잊었기 때문입니다.(욘4:10~11, 고전15:34)

 요나는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였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발견치 못하고 나를 위한 생각은 멸망의 위기라는 생각 속에 우리는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너희가 애굽의 종 되었던 것을 잊지 말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언제나 기억하고 항상 깨어서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야 될 줄 압니다.



주님 요나처럼 근심,걱정 주는 불편한 사람이 되지 말게 하시고 나로 인하여 기쁘고 즐거운 삶을 누리는 성도가 되게 하시고 언제나 사명을 완수하여 은혜 속에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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