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보는 국내 성지순례 여행(1) - 한국기독교순교자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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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국내 성지순례 여행(1) - 한국기독교순교자 기념관
  • 현승미
  • 승인 2005.03.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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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대항한 ‘2백여 순교자 넋 기려’
 

한국성지순례선교회(회장:박경진장로, 진흥)는 초대교회 신앙회복운동을 통해 한국기독교가 세계 복음화의 주역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조직됐다. 이를 위해 선교사들과 한국 초대 기독교인들이 남긴 국내의 역사적인 신앙의 유적지를 발굴해 국내외 기독교인들에게 소개하는 전문여행사 ‘홀리투어’를 지난 1월 오픈했다. 이들은 여리고, 다윗, 솔로몬 비전 트립이라는 주제로 국내외의 다양한 순례여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한국성지순례선교회와 함께한 성지순례지를 여정에 따라 소개한다. 



한국교회는 한국기독교선교백주년을 맞아 순교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11월 18일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설립했다. 순교자기념관은 구한말 혼란기와 일제의 잔악한 탄압, 냉전 이데올로기 속에서 신앙을 지킨 순교자 200여명의 사진과 유품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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