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협, 성령과 기도의 불길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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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협, 성령과 기도의 불길 일으킨다
  • 승인 2004.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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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현 대표회장 취임…‘리바이벌코리아 2005’ 선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제36대 대표회장 유중현목사(성현교회)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6일 오전 63빌딩 2층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목회자와 성도 등 3백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유중현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전통있는 한기부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선후배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난날 한기부가 중심이 되어 여의도광장과 88올림픽경기장에서 타올랐던 성령의 불길과 기도의 불을 다시 일으키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유중현목사는 한국교회 부흥회 시작 100년을 맞이해서 임기 중 ‘리바이벌 코리아 2005대성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한국교회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장대영목사의 사회로 직전대표회장 엄정묵목사의 기도와 실무회장 정도출목사의 구호제창에 이어 실무회장 노희석목사의 성경봉독과 증경회장 피종진목사의 ‘주님의 손에 붙잡힌 별’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신학회장 박철규목사의 봉헌기도와 증경회장 배동윤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축하순서는 선교회장 김광옥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신정희목사의 약력소개와 유중현 대표회장의 취임사, 꽃다발 및 감사패, 축하패 증정이 있었으며, 증경회장 이태희 이종만목사, 예장합동정통 증경총회장 홍찬환, 예장합동정통 총회장 안용원목사의 축사와 증경회장 한영훈 노태철 강풍일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진 3부 특별합심기도회는 실무회장 이남용목사의 사회로 서정달 권중완 구영화 박성욱 김우경 유연동 정병두 전춘구목사가 한기부 발전, 세계복음화와 평화통일, 민족복음화, 나라와 민족, 국군장병과 경찰, 불우이웃, 기독교이단 및 통일교 규탄, 영적각성과 회개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총사업본부장 오범열목사가 오찬기도를 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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