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화장품조차 챙기기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됐다.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박충관)은 ㈜지에스엘뷰티(대표:김이슬)로부터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을 위한 약 2천4백만 원 상당의 온 이르(on:ee:r) 화장품을 기부받았다.
기부 물품은 예민한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한 저자극 화장품이다. 고농축 시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진정 및 항염 작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토너, 크림 등 총 1,024개의 후원 물품이 지미션 협력 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무연고 환우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지에스엘뷰티 김이슬 대표는 “꾸준히 물품 기부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에게도 기초 화장품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계속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미션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지에스엘뷰티에 감사드린다. 저소득층, 무연고자, 피부질환이 있으나 관리가 어려운 여성 환우나 여성 정신과 병동, 노인 요양 병동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하신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에스엘뷰티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지미션은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csr@gmission.or.kr) 또는 전화(02-6334-030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