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 가지 않아도 선교에 동참”
상태바
“선교지에 가지 않아도 선교에 동참”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4.06.21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미션, 선교 후원 사업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 진행

어려움 가운데에도 꿋꿋이 하나님 일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물질과 기도로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됐다.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박충관)이 해외 선교사 지원 사업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오픈도어)가 발표한 ‘2024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은 지난해보다 1.67%(600만여명)가량 증가했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기독교를 향한 박해는 꾸준한 증가세와 가속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쫓아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하늘 소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끝까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는 보이지 않는 차별과 선교지의 열악한 상황, 부족한 선교비와 질병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을 말씀마그넷을 통해 선교지에 가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는 해외선교후원 캠페인이다.

지미션은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에 참여한 모든 신규 후원자와 일정 금액 추가 후원을 결정한 기존 해외선교 후원자에게 ‘말씀마그넷’을 선물한다.

말씀마그넷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이 적힌 자석으로 냉장고나 철제서랍 등 주변 사물에 붙여 일상생활 속에서 선교사와 그 선교사역을 응원하며 중도 기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 참여시 증정하는 말씀마그넷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 참여시 증정하는 말씀마그넷

지미션 관계자는 “선교사들은 재정적인 어려움, 박해, 협박, 위협, 질병, 재난이나 재해 등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교사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며 “선교지에 가지 않아도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에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의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지미션 공식 홈페이지(https://gmission.or.kr/bbs/board.php?bo_table=mission_04&wr_id=187)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미션 인터내셔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단체로 해외 선교사, 위기목회자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 02-6334-030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