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myhome.netsgo.com/chungsin
전문교육을 받은 적도 없이 믿음으로 주일학교를 맡은 분들의 고민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선배 교사나 약간의 자료도 없는 작은 교회에서 봉사하는 교사들은 그야말로 사막에 홀로 던져진 느낌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무려 1천5백여 명의 교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이름은 ‘주일학교 교사를 위한 홈페이지’다.
이 사이트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교사교육’, ‘2부 순서’, ‘레크레이션’, ‘이번 주 2부 순서’, 연극 대본과 교사들이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하는 ‘추천 도서’, 설교 담당 교사들의 고민을 해소해 주는 ‘설교 자료실’ 등이 있다.
특히 이 사이트는 해당 자료실들을 모두 메인화면에 배치해 원하는 자료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짜여져 있다. 독립 사이트(독립 도메인)도 아니고 디자인도 좀 거친 편이지만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료와 마음을 공유하는 사이트로 외관만 화려한 사이트와는 질적으로 차별화 되고 있다.
자료를 못 찾으면 ‘자료 나눔터’와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자료 요청’ 메뉴로 창을 열어놓았고, 주일학교 문제를 고민하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대화방’,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좋은 사이트도 ‘추천 사이트’로 소개하고 있다.
(기독전문검색엔진 www.gm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