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령운동과 치유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성령의 불 치유 대성회가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KBS 88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세계능력선교회(회장:손영래목사)는 초락도금식기도원 원장인 홍준표목사(사진)를 강사로 초청하여 성령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성령의 불 치유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능력부흥사연수원, 은혜선지훈련아카데미, 2003년 교회연합성회준비위원회, 한국영성총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성회는 목회자들이 성령의 불과 능력을 받아 개 교회 부흥과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 시대적 사명을 준비케 하고, 각종 질병과 경제 문제에 시달리는 많은 성도들이 치유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 선교회는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이 침체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한국교회 교인들이 뜨거운 성령과 치유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성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손영래회장은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성령충만함을 받아 병든 자가 치유 받고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그동안 외국의 여러 영성 사역 현장에서 은혜를 체험하고 갈급해 하던 목회자들과 성도, 새로운 은혜를 갈급해 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적 능력 사역의 새로운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회는 5월 26일 오후 2시에 첫 집회가 열리고, 27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 등 하루 세 차례 개최된다.

한편 이번 성회의 강사로 나서는 홍준표목사는 초락도금식기도원 예배와 각종 집회를 통해 성령의 능력과 신유운동을 활발히 펼쳐오면서 은사운동을 대중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