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맞이한 사랑의 동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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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을 맞이한 사랑의 동전밭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2.05.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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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주최, ‘사랑의 동전밭’ 캠페인 모금액 8억 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13일 끝으로 ‘제5회 사랑의 동전밭’ 캠페인을 통해 총 8억 2천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이 지난 5일부터 9일간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랑의 빵’ 저금통 캠페인에서 모금한 동전을 청계광장 동전밭에 채우는 나눔행사캠페인이다.

SBS 정석문ㆍ정서문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에는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과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 G마켓 김소정 실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호승 회장은 “사랑의 동전밭 캠페인은 동전 하나하나가 모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참여한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나눔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동전밭 캠페인은 ‘기아체험 24시간’에서 처음 시작된 나눔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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