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 설레는 캠퍼스 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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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들 설레는 캠퍼스 생활 시작
  • 공종은
  • 승인 2009.03.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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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백석대 ‘2009학년도 입학식’

백석문화대 2975명 백석대 3487명 입학

학부모 초청해 노고에 감사하는 큰절 올려


백석대학교 새내기들의 설레는 캠퍼스 생활이 시작됐다. 입학식을 끝낸 새내기 대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이 교정을 가득 메워 겨우내 움츠렸던 캠퍼스도 이제 기지개를 켜고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 백석문화대학(총장:고영민 박사)과 백석대학교(총장:하원 박사)는 지난달 26일과 지난 2일 각각 2009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새내기들의 활기찬 대학생활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모들이 초청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백석문화대학은 입학식 날인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신입생 학부모들을 초청해 자식들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 고생하신 노고에 대해 감사하며 꽃다발을 안기고, 학생들이 큰절을 올리는 시간을 가져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백석문화대학은 올해 2천975명이 입학했으며, 강인한 교목본부장은 ‘열린 문을 바라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비전을 심어주었다. 고영민 학장 또한 새내기들이 활기차게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안정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백석문화대학은 입학식 하루 전에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공과목 학습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통해 전공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고, 학과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석대학교도 지난 2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2009학년도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입학식에서는 13개 학부에 신입생 3천487명이 입학했다. 기독교학부 336명,어문학부 359명, 사회복지학부 504명, 법정학부 250명, 경상학부 451명, 관광학부 320명, 사범학부 248명, 정보통신학부 390명, 보건학부 132명, 음악학부 139명, 디자인영상학부 238명, 기독교미술학부 118명, 자유선택학부 2명 등이 입학했다.

하원 총장은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해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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