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며 북한 어린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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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며 북한 어린이 돕는다”
  • 현승미
  • 승인 2006.07.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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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 사모합창단 창단

뜨거운 입술의 찬양을 통하여 북한선교와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예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모들의 합창단이 조직돼, 지난 1일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창단감사예배를 드렸다.


정경에 맨 처음 등장하는 사모의 이름을 딴 ‘엘리사벳 사모합창단(가칭, 지휘:황홍구목사·
사진, 창단 준비위원장:박경옥사모)’은 교파를 초월해  목회자 사모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복사골 문화센터 5층에 모여 찬양연습을 하게 되며, 매년 1-2회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두 자비량으로 사역하게 되며 각종 교회행사나 집회 참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통해 북한 어린이에게 ‘빵 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지역에서 시작된 엘리사벳 사모합창단은 현재 서울, 경기지역에서도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이혜진사모(성지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창단감사예배는 이상빈목사(한사랑교회)의 기도, 주철순목사(함께하는교회)의 성경봉독, 테너 조구성의 특송, 이수인목사(부촌시기독교연합회 증경총회장)의 설교말씀으로 이어졌다. 또한, 신덕수목사(한일 순복음교회)의 축사, 박경옥사모(창단 준비위원장)의 광고, 민상기목사(꿈이있는교회)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한편 엘리사벳 사모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황홍구목사는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미국 Cowman Theological Seminary 상담학 박사, 이탈리아 Rome A.I.D.M Accademia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현재 꿈마을 엘림교회 음악목사로 사역하며, 아도나이 합창단과 강화군립 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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