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사모, 한 목소리로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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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사모, 한 목소리로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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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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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엘리사벳 사모합창단’ 창단

찬양을 통해 북한선교와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예수 사랑을 널리 전하고자 사모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0여명의 사모들로 구성된 ‘엘리사벳 사모 합창단’ 준비위원회(지휘:황홍구목사)는 지난 1일 경기도 부천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창단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사모 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갸랑 연습에 들어가며, 교회와 집회 행사는 물론 일 년에 한 두 번씩 정기 연주회를 마련한다.


특히 자비량으로 구치소나 보호소를 돌며 찬양으로 수감자들을 위로하고, 연주회 수익금과 후원금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을 보내는 등 북한선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합창단 회원 문태순사모는 “사모들의 뜨거운 열정과 마음을 가지고 찬양을 통해 이웃을 섬기고 싶다”며, “지역 교파를 초월해 모든 교역자 사모들이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바란다”고 사모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엘리사벳 사모 합창단은 부천지역뿐만 아니라 인천, 서울지역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가며, 사랑과 찬양으로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한국교회 어머니의 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문의 010-4288-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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