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실행위, 학교측을 이탈로 규정
인준식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김연신목사(학장)와 권영주목사(재단 사무국장)와 국제개혁총회 한창영목사(총회장)와 채인석목사(총회 서기)가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채결됐다. 그동안 개혁국제총회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이사장:나원목사)와 인준관계를 맺고 있었다.
한창영목사는 “학교측이 총회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지키지 않았다”며 “학교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9월 총회 이후 교단합동을 추진해야만 했었다”고 지적했다.
또 한목사는 “회록서기만 예장개혁(길음동)으로 옮겼을 뿐 서기를 비롯한 나머지 임원들은 함께 교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38개 노회 중 23개 노회가 상회비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예장대신총회(총회장:최복규목사)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직영 신학교로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임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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