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소리문학상에 ‘빌라도의 예수’

제5회, 정찬 소설 26일 시상

2005-04-27     현승미

올해로 28주년을 맞는 들소리신문(발행인:조효근목사)이 지난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창간기념행사 및 제5회 들소리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들소리문학상은 대상에 소설가 정찬의 소설 ‘빌라도의 예수’를 선정하는 등 본상, 신인상, 가작 3명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 이후 가진 들소리신문 창간 28주년 기념 공개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 개혁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문대골목사(생명교회)가 발제했다.


수상자. △본상:김현민의 수필 ‘겨울의 노래여’ △신인상:최영희의 ‘오늘은 나무되어’ △가작: 김진수의 시 ‘강냉이를 튀기며’, 강기업의 소설 ‘열두 손가락’, 박삼수의 수기 ‘끝없는 훈련과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