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에 관한 준비는 ‘교회음악방’에서
2001-06-21
성경공부나 활동도 중요하지만 특히 음악은 교회의 모든 부분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항목이다. 이번 여름 행사에서는 교회음악에 관련된 강의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교회 음악방’은 ‘음악이 좋’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사이트의 한 메뉴이다. 이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들은 ‘음악용어연구소’와 ‘교회음악연구모임’의 회원들로 권오연(연세대 음악연구소 책임연구원), 김미옥(서울대·숙명여대 강사), 변혜련(한양대 강사) 등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메뉴는 간단하나 필요한 것들로(작품사전/음악사전/공부방/교회 음악방/방명록) 되어 있다. 작품사전에는 약 1백 명의 국내외 작곡가들의 정보가 자세히 들어있고, 음악사전에는 약 5백여 항목의 음악 관련 단어에 대한 해설이‘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90편 이상의 세미나 논문과 교회음악에 관한 자료들이 연구 교수별로 정리되어 있다. 이 정도의 자료면 교회음악에 관한 강의 하나쯤 준비하는 데는 충분할 것이다. 논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예:기독교와 한국 전통음악·계명대 세미나, 1999) 강의를 준비하면 되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음악사전’에서, 작곡가에 대해서는 ‘작품사전’에서 찾아보면 된다. 기독전문검색엔진(www.gm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