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워렌, “10.27 기도회에 한국교회 성도들 동참하길"
사랑의교회, 지난 21~29일 ‘2024 글로벌 리더 특별사경회’ 세계 10인 설교자 초청, 오정현 목사 “2033년 50% 복음화”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하다가 비난과 위협을 받아 낙심될 때 강력한 말씀과 기도, 그리고 예배로 두려움을 압도하고 믿음의 승리를 거두어야 합니다.”
새들백교회 설립자이자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목사가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한국교회의 동참을 당부했다.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2024 글로벌 리더 특별사경회’를 마련하고, 세계적인 목회자 10인을 초청해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회 마지막 날 사랑의교회 강단에 오른 릭 워렌 목사는 ‘영원을 바꾸는 삶의 비밀’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릭 워렌 목사는 “은혜의 복음을 전하다 피곤해 힘이 빠져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모두 참여해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2033-50 사명 성취세미나’에서도 말씀을 전했다.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가 선언해 추진되고 있는 ‘2033-50 사명’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예루살렘교회가 설립된 지 2천 년이 되는 2033년 50% 복음화를 달성하자는 사역이다.
오 목사는 “우리 인생의 분명한 사명과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특별사경회를 개최하고 있어 감사하다. 특히 릭 워렌 목사님의 생명력 넘치는 메시지를 주셔서 은혜받을 수 있었다”면서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사도행전에 나타난 능력으로 살아나 가슴 벅찬 시간을 누리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사경회에는 릭 워렌 목사 외에도 미국복음주의교회재정책임위원회 국제자문 게리 호그 목사, 국제로전 전 총재 덕 버셀 목사,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총장 피터 릴백 목사, 유니온신학교 총장 마이크 리브스 목사, 런던 왕의교회 마이크 틴달 목사 등 10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