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위기가정 아동들 권리증진 나선다
지난 11일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2024-09-09 김수연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김만수 목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의왕시 고천교회에서 NGO단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정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예성 김만수 총회장을 비롯해 권순달 총무, 이순영 사회복지국장과 함께 굿네이버스 장성계 서울인천권역본부장, 김정미 경기강원권역본부장, 서은경 서울북부사업본부장, 강효진 서울북부사업본부 과장, 김우섭 경기강원권역본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서은경 본부장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권순달 총무의 기도와 김만수 총회장, 장성계 본부장, 김정미 본부장의 인사말, 협약 소개 및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예성은 총회와 지방회, 교회들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예성 총회는 산하교회를 통해 장학금이 필요한 아동들의 발굴과 추천, 지급 관련 절차에 협력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예성은 이를 위한 장소 및 기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