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전도국, 제2차 전도집회 연다

총회 전도국(국장:김종헌 목사)은 교단 산하 목회자와 사모, 부교역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28일 전하리교회 동탄성전에서 ‘십자가 복음 하나로’를 주제로 전도집회를 개최한다. 

전도국은 지난 2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제2차 전도집회 진행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도집회는 전하리교회 조한권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도전하고, 전도 노하우를 나누게 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전도에 필요한 디자인과 자료 등을 USB에 담아 증정한다.

전하리교회는 선물과 점심 식사를 제공할 뿐 아니라 10개 교회를 국내 선교지로 선정해 전도사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도국장 김종헌 목사는 “전도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한계에 봉착한 목사님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얼마든지 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 십자가 복음 하나만을 증거할 때 새 생명을 반드시 얻게 될 것”이라고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