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서 건강한 노회 세워가자”
세종노회 제4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장래원 목사
세종노회 제4회 정기노회가 지난 15일 청주영안교회에서 열렸다.
세종노회는 지난 15일 청주영안교회(담임:김만열 목사)에서 ‘성령 안에서 함께 세워져 가는 세종노회’를 주제로 제4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원 전원이 같은 마음과 뜻으로 신임 노회장 장래원 목사(사진)를 선출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김상국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최병순 장로가 대표기도 했으며, 회의록 서기 이상윤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노회장 김태철 목사가 ‘노회를 든든히 세웁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회계 임온유 목사의 헌금기도, 김만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윤호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배를 은혜롭게 마친 후 진행된 회무처리는 임원회와 각 위원회, 상비부서 등 보고를 받은 후 선거관리위원회와 공천위원회의 보고를 그대로 받고 임원 후보에 대해 전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구임원 교체식에서 김만열 목사는 “임원을 맡은 여러분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면서 “성결한 노회가 될 수 있도록 화합하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노회는 노회 설립과 발전을 위해 수고한 직전노회장 김태철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안건토의에서는 말레이시아 선교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의했으며, 강도사 인허식도 거행했다.
세종노회는 지난 2022년 9월 5일 설립된 신설노회로, 총회에서 모범적인 노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정기노회를 전체 일정을 마쳤다.
새 회기를 이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장래원 목사 △부노회장:이상윤 목사 △장로부노회장:최병순 장로 △서기:김상국 목사 △부서기:윤민호 목사 △회의록서기:서성철 목사 △부회의록서기:조혜경 목사 △회계:차병용 목사 △부회계:임온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