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위,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지난 22일 회의…상반기 목포교도소 방문키로

2023-11-30     이인창 기자
교정선교위가

총회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함석종 목사)는 지난 22일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 4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교정선교위는 내년 상반기 교도소 현장 사역을 논의했으며, 전남 목포교도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목포교도소 방문은 목포에서 시무하고 있는 만백성교회 민예성 목사와 협의하기로 했다. 

위원회 차원에서 조만간 사업계획서를 마련해 총회에 보고하고, 교정선교를 위한 후원 협조공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경기도 여주 아가페소망교도소를 방문하기로 하고 예산 계획을 수립해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교정 기관 신우회 연합예배에 참석해 직원 복음화와 교정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신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위원장 함석종 목사는 “희망을 잃어버린 재소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희망이 되시는 주님임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총회원들이 교정 선교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면 더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게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앞서 예배는 총무 이호준 목사가 대표기도 하고 함석종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