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총동문회 ‘땅에 쓰신 글씨’ 출판기념회
지난 14일 총회본부에서, 자랑스런동문상 시상도
“백석인으로서 개혁주의생명신학 펼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 ATA총동문회(회장:서기성 목사)는 지난 14일 오전 총회본부 2층 예루살렘홀에서 ‘땅에 쓰신 글씨’ 출판기념회와 자랑스런동문상 시상식을 갖고 단합을 도모했다.
‘땅에 쓰신 글씨’는 총동문회 소속 회원들의 설교를 모은 것으로 총 50여명의 설교가 담겨져 있으며, 2부에 진행된 자랑스런동문상 시상에서는 1기 조래자 목사를 비롯해 이지원 이재민 조성호 정찬숙 이옥화 이재옥 김향주 이덕심 이준일 박금순 강석렬 송병권 윤숙희 신금순 정입분 이재수 이선화 신진희 김사랑 박경희 한경희 목사가 수상했다.
총동문회장 서기성 목사는 발간사와 환영사를 통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하나님과 총회 임원, 그리고 동문들에게 감사드리고,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은 나비효과처럼 지속돼야 한다”면서 “우리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줄 믿고 2천5백여 동문이 하나 되고, 백석인으로서 개혁주의생명신학 펼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1부 출판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이준일 목사의 사회로 서기 박금순 목사의 기도와 부사무총장 정입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동문회 임원단의 특송과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신금순 목사의 봉헌특송과 회계 이덕심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김진범 목사는 ‘백석, 도약의 밀알이 됩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타가 벌써 10년이 지나 21기까지 만들어져 백석맨으로 긍지를 가졌기에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는 사랑 안에서 통합 연합 가입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됐고,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간에 희생이 필요하며, 완전한 화학적 결합을 위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굳게서는 사명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자랑스런동문상 시상 및 축하는 수석부회장 조성호 목사의 사회로 출판경과보고와 김지혜 목사의 축가에 이어 수상자들에 대한 김진범 부총회장의 시상이 있었으며, 서기성 총동문회장의 발간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면서 전 실천신학대학원장 이선 목사와 증경회장 조래자 목사의 격려사, 부원장 이경욱 목사,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대회총무 장형준 목사, 전 총회서기 이승수 목사, 전 신대원총동문회장 백대현 목사, 전 개혁주의생명신학협의회장 김광연 목사, 증경회장 이기쁨 이지원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타총동문회 기수별로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축사에 이어 회의록서기 강석렬 목사의 광고와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