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 신임회장 박장우 장로
지난달 22일 제3차 실행위에서 만장일치 결의 부총회장 오우종 장로 등 총회 임원후보 추천
2023-05-11 이인창 기자
전국장로연합회 제44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한국중앙교회 박장우 장로가 추대됐다.
장로연합회는 지난달 22일 총회관 4층에서 제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의견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박장우 장로는 오는 7월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후 본격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 장로연합회는 총회 임원후보 추천 인사도 결정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큰사랑교회 오우종 장로, 회계에는 엘림교회 탁홍식 장로, 부회계에는 신생중앙교회 이기호 장로를 추천하기로 했다.
정기총회는 부부수련회를 겸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크라운호텔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날 회무에 앞선 개회예배서는 오우종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박장우 장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실행위원회는 회장 신맹섭 장로가 인도로 시작해 고문 이재원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