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총동문회 대표회장에 진동은 목사 추대

제43회 정기이사회, 지난달 30일 에버그린교회서

2023-04-04     이석훈

정회원 관련 회칙개정안도 만장일치로 통과

백석대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진동은 목사)는 지난달 30일 양주에 위치한 에버그린관광호텔 내 에버그린교회에서 제43회기 정기이사회를 열고 공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진동은 목사를 대표회장에 추대하고 총회 45주년 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에 연임된 진동은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선후배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업들을 못했기에 이번 회기에는 사업계획대로 활동하면서 총회와 학교에 유익이 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자종 목사의 사회로 개혁주의생명신학 선언문 낭독에 이어 실천신학동문회장 서누가 목사의 기도와 대표회장 진동은 목사의 겉옷을 버리라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재정국장 김중열 목사의 헌금기도와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식사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김자종 사무총장이 314일에 있었던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을 보고했으며, 감사위원장 김득환 목사의 감사보고와 김중열 재정국장의 재정결산보고가 있었다.

공천위원회(위원장:이주훈 목사)에서는 제43회기 총동문회 대표회장으로 진동은 목사를 공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추재호 목사)의 보고가 있은 후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진동은 목사를 대표회장에 추대했다.

이어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진동은 목사의 취임인사와 증경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권면, 증경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교단통합을 이루면서 총회에 가입한 많은 회원이 동문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백석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실시하는 소정의 과정을 거친 자에게도 정회원 자격을 준다는 회칙개정안을 회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