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선교한국 대회, 1차 등록 시작
오는 8월 7~11일 포항 한동대·기쁨의교회서 열려
2023-03-24 한현구
제18회 2023 선교한국 대회가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포항 한동대학교와 기쁨의교회에서 개최된다. 선교한국(사무총장:최욥 선교사)은 지난 13일부터 1차 등록을 시작하고 참가자들을 받고 있다.
이번 선교한국 대회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대회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라는 주제로 4박 5일 동안 저녁 집회와 성경 강해, GMT(Global Mission Trend), 파송예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한 3일 동안 각각 전방개척 선교, 이주민 선교, 총체적 선교라는 주제를 핵심으로 다루게 된다. 이밖에도 소그룹 모임, 선교 박람회, 다이나믹 배움터, 미셔널 멘토링 등 다양한 선교적 관심사를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강사로는 문대원 목사(대구 동신교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등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윤태호 목사(JDM 대표), 박현주 선교사(WEC 선교회 부대표), 김요한 선교사(둘로스 네트워크 대표),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대표), 김장생 선교사(CCC), 이혜란 선교사(CCC) 등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선교사들이 참여한다.
최욥 사무총장은 “이번 선교한국 대회는 우리의 정체성이 왜 선교인지, 그리고 그 정체성을 우리 삶에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면서 “5년 만에 현장에서 모이는 선교한국 대회의 감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