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중앙교회, 원로목사님들 정성으로 섬김
지난 17일 원로목사회 40여명 초청
제10회 정기총회도…회장 이형진 목사 연임
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이형진 목사)는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소재 신생중앙교회(담임:김연희 목사)의 초청을 받고 위로예배를 드리는 한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는 “진작에 모셨어야 하는데 송구하고 한평생 복음을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들을 축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최근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목회에 실천하면서 깨닫기는 우리가 목회하면서 예수님의 생명에 대해 얼마나 이야기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코로나 시대에도 개혁주의생명신학을 강조하니까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게 사역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대환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수일 목사의 기도와 김연희 목사의 설교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박영호 목사), 교단과 백석대학교를 위해(서자영 목사), 신생중앙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김시준 목사) 특별기도 한 후 이대환 목사의 광고와 회장 이형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생중앙교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원로목사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교통비와 선물을 제공하면서 위로했다.
한편 전국원로목사회는 신생중앙교회에서 위로예배를 드린 후 제10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이형진 목사를 비롯한 임원 전체를 연임시키고 한 회기 더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장 이형진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회장직을 다시 맡겨주신 것은 더욱 더 열심히 섬기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면서 “많은 교회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재정적으로도 어느 정도 성장한만큼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한달에 한번씩은 모임을 갖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교회들의 사랑의 손길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