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콘도 연합수련회 ‘긍정 평가’

2004-08-01     
합·정 부흥사회 콘도수련회

예장 합동정통 부흥사회(대표회장:김광옥목사·사진)가 주최한 ‘초교파 전국 여름 콘도 연합수련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휘닉스파크콘도에서 열렸다.

청장년부(준비위원장:원성순목사)와 학생부(준비위원장:박철규목사)로 구분돼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1천여 명의 청장년 학생들이 참석해 낮에는 교회별로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장년부와 학생부로 나눠 한영훈목사(한영신대 총장)와 주금용목사(한국선교교육협회 대표)가 영성집회를 인도했다. 또 황수관박사가 특별세미나를 인도했으며, 각종 경품이 주어졌다.

특별히 학생부를 위한 찬양콘서트와 찬양경연대회, 캠프화이어 등은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수련회는 첫날 총회장 조광동목사 설교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안용원 김광옥 이주훈 원성순 소진우 박철규 맹양호 강말웅 조성철 구영화 성두현 이흥수 정병국 진동은 이정호 서재은 이성우 이성섭 김승일 강준희 이성식 탁균호 이찬일 서기철목사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이번 수련회와 관련 대표회장 김광옥목사는 “자연의 조화가 어우러진 거대한 레저시설과 함께 새로이 들어선 최고급의 콘도에서 수련회의 질을 높였다”면서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콘도수련회가 긍정적인 평가속에서 자리잡고 있음을 볼 때 더욱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