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별 NGO 조직 현황 파악키로
지난달 28일 첫 회의에서 사업방향 논의
2021-11-09 이인창 기자
NGO위원회(위원장:나종원 목사)는 지난달 28일 총회 믿음홀에서 회의를 갖고, 위원회 사업방향과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 지춘경 목사가 국가 선거 입후보자들에 대한 기독교 차원의 대응방안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총무 장진수 목사는 NGO 조직을 언급하며 교단별 현황 파악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계 박덕수 목사는 이슬람법과 평등법, 가정기본법 등 개정 법률안에 담긴 부작용에 대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운영위원 김양신 목사는 내부규약(정관) 개설 준비에 대해 제안했다. 위원장 나종원 목사와 서기 조래자 목사가 NGO 후원 준비를 위해 섬기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서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장진수 목사가 기도하고 나종원 목사가 “주 안에서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위원회 사역에 임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