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원 서로 화목하고 화합을 이루자”
중앙노회, 제17회 정기노회
2021-11-09 이인창 기자
중앙노회(노회장:정광순 목사)가 지난달 18일 제주퍼시픽호텔 대강당에서 제17회 가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서기 김교순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부서기 이성우 목사가 대표기도, 부회계 김에스더 목사가 성경봉독 한 후 노회장 정광순 목사가 ‘형제의 연합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광순 목사는 “생각하고 목적하는 바가 다를 수 있지만 주님 안에서 화합하고 화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지금처럼 힘겨운 때 노회원들이 서로를 더욱 보듬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열린 목사안수식에서는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생명을 아까지 않는 영적지도자가 됩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노회장 정광순 목사가 임직 서약을 받았다. 안수위원들은 안수기도 후 성의착의와 악수례로 축하해 주었다.
임직자의 앞길을 위해 증경노회장 이창수 목사가 권면을,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와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격려사를, 총회부서기 김강수 목사와 총회교육국 총무 김종만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예배는 새로 임직한 이선희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