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위로하는 SNS 복음광고
복음의전함, 11개 언어로 캠페인 전개 만원으로 2,500명에게 복음광고 노출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을 위로하기 위해 11개 언어로 된 복음광고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복음의전함은 지난 7일 미국을 시작으로 ‘SNS세계복음광고선교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갑갑한 고립의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온라인 공간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복음의전함은 이점을 착안해 SNS를 통해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한다는 취지로 캠페인을 마련했다.
11개 언어로 제작된 복음광고는 어린아이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이미지로 구성 됐다. 사진 위에는 “전 세계가 공황의 어려움 속에 빠졌을 때도,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빠졌을 때도, 세상을 치유하고 일으킨 힘은 기도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아픔과 공포에 빠져있을 여러 국가들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한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영어와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줄루어 등 11개 언어로 번역 및 제작된 광고는 지난 19일 기준 72만여명에게 전달됐으며 3만8천여명이 댓글과 공유로 동참했다.
복음의전함은 “이 광고는 페이스북에 게재돼 전 세계인들이 쉽게 접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복음의전함은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NS세계복음광고선교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만원 후원으로 전 세계 2,500명에게, 5만원으로 1만2,500명에게 복음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 후원은 복음의전함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