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노회 제89회 정기노회…신임 노회장에 임인기 목사
2019-04-24 새서울노회=김만진 목사
새서울노회 제89회 정기노회가 지난 16일 해오름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노회장에 임인기 목사(아름다운교회·사진)를 선임하고 일부 임원을 개선하는 한편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원로)를 노회 공로목사로 추대했다.
노회장 임인기 목사는 “8년 만에 다시 노회를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선교하는 노회, 개척에 힘쓰는 노회, 총회 본이 되는 노회, 미자립교회와 노회원들을 잘 섬기는 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선 개회예배는 서기 김만진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탁균호 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이병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전재수 목사가 ‘기독교 진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회계 이제국 목사의 봉헌기도와 직전노회장 백낙천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이복연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됐다.
한편 정기노회에 앞서 13일 거행된 목사 임직식은 탁균호 목사의 사회로 김만진 목사의 기도와 이병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재수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평숙 이정기 하미애 박원재 박성락 정상일 이정주 목사에 대한 안수식이 있은 후 최낙중 육광철 백영생 목사의 권면, 격려사, 축사와 이정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새롭게 선임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임인기 △부노회장:탁균호 하경태(장로) △서기:김만진 △부서기:최진수 △회의록서기:김형섭 △부회의록서기:김동연 △회계:이병구 △부회계:황정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