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노회 제61회 정기노회
신임노회장에 정성동 목사
"편안히 목회할 수 있는 토양 만들 것"
경기남노회 제62회기 정기노회가 지난 18일 안산 빛나교회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정성동 목사(예복교회·사진)를 선출하는등 임원진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정성동 목사의 인도와 회의록서기 정동성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길성 목사가 ‘희망은 어디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노명문, 문바울, 이동주, 이석준, 장영수, 정영빈 전도사가 강도사로 인허됨을 노회앞에 공포했다.
성찬예식은 증경노회장 이창섭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노회원들은 성찬식을 통해 성노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2부 회무에서는 개회기도에 이어 신임회원에 대한 소개, 절차보고, 정치부 보고 및 부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 대한 선거가 치러졌다.
타 교단에서 가입한 신입회원에 대한 인사도 있었다. 노명용 전도사(웨신교단에서), 최지효 목사(카이캄에서)의 가입과 이종우 전도사(증경노회에서), 권동찬 전도사(서울남노회에서)의 이래, 꿈을심는교회(수도중앙노회로), 안중중앙교회와 화성우리중앙교회(한중노회로)의 이거를 허락했다.
또한 노회는 국내지원교회(22교회), 지원받는교회(15교회), 해외지원교회(11교회)에 대해 노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신임노회장 정성동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노회장으로서 노회원들이 편안한 목회를 할 수 있는 좋은 토양을 만들어 기쁨을 주는 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욱이 젊어지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사역과 어린이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기꺼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임원진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정성동 △부노회장:윤정식 △서기:정동수 △부서기:조진식 △회의록서기:김길호 △회의록부서기:최문수 △회계:조성환 △부회계:권혁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