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노회 평안교회 설립

담임 허주영 강도사, 지난 23일 설립예배

2017-09-26     한현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울강남노회(노회장:설충환 목사)가 지난 23일 평안교회(담임:허주영 강도사)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립예배에서 평안교회 허주영 강도사와 성도들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복음 전파에 힘쓰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유영희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양동하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이재동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설충환 목사가 ‘승리하는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설충환 목사는 “열린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 용서하는 공동체가 되면 주님의 권능의 손이 함께 하여 파주지역 승리와 부흥을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회계 두재영 목사의 봉헌기도와 평안교회 허주영 강도사의 설립경과보고, 노회장 설충환 목사의 교회설립선포, 서부시찰장 송우종 목사의 권면, 증경노회장 정상선 목사의 축사, 직전노회장 이동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평안교회 허주영 강도사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가정에서 기도모임을 시작했다. 허 강도사는 “설립예배를 드리게 돼 감격스럽다. 함께 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에 복음으로 생명 길을 내는 교회가 되도록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