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부흥사회,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확정
지난 23일 월례회, 여름수련회와 미국 대성회 추진키로
2017-06-27 이인창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부흥사회(회장:백대현 목사)는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 주님의교회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부흥사회는 2017년 전국교회 여름수련회를 7월 24~26일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 낙산 에어포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여름수련회를 앞두고 7월 10~13일에는 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한반도벧엘기도원에서 준비성회를 열어, 많은 교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은혜의 동력을 마련한다.
부흥사회는 이와 함께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저지와 뉴욕, 워싱턴을 순회하는 ‘2017 미국 복음화 대성회’도 계획하고 있다. 총진행위원장에 이규철 목사를 선임하고 전체 준비와 참여 신청접수를 예정 중이다.
한편, 부흥사회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남성종 목사를 주강사로 하는 상반기 결산 성령충만 성회를 진행한다. ‘광야에서 성취하는 가나안의 축복’(민수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여는 성회는 상반기 신앙생활을 점검하고 성령충만한 믿음으로 하반기를 보낼 기도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