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제7회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을 위한 설교대회
2016-11-16 손동준 기자
미래 한국교회 강단을 이끌어갈 예비 목회자들이 갈고 닦은 설교실력을 뽐냈습니다.
백석대학교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원이 주최한 ‘제7회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을 위한 설교대회’가 지난 10일 서울캠퍼스 목양동에서 열린 가운데 결선에 진출한 6명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설교를 선보이며 경합을 펼쳤습니다.
‘그리스도로 하나된 교회’라는 주제로 에베소서 본문에 맞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대해 설교한 참가자들은 한국교회의 분열상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하나되는 한국교회를 소망했습니다.
이날 대상은 3학년 조경미 학우에게 돌아갔습니다. 금상은 3학년 최원준 군, 은상은 2학년 서보연 양, 동상은 허현무, 황선애, 이선구 학우가 받았습니다.
실천원장 김정훈 교수는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살아가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다”면서 행복한 설교자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