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자존감과 큰 꿈을 심어 주고 싶다면?

2015-02-04     김목화 기자

닉 아저씨처럼 꿈을 가져 | 닉 아저씨처럼 할 수 있어

닉 부이치치 지음 | 최종훈 옮김 | 두란노 키즈

팔다리 없이 전 세계를 누비며 행복을 전하고 있는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아이들을 위한 꿈쟁이 시리즈를 출간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높은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팔다리가 없어도 전 세계를 누비며 행복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를 만나게 해주자. ‘닉 부이치치 꿈쟁이 시리즈 1’은 그의 당당한 삶과 자신감, 용기와 끈질김,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살겠다는 아름다운 닉의 결심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냈다.

닉 부이치치는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랑해, 충분해, 고마워, 보물이야, 괜찮아, 할 수 있어, 잘했어, 큰 꿈을 가지라고 칭찬해 주라”고 당부한다.

팔다리가 없어 왕따와 수많은 어려움이 잦았지만 닉 부이치치는 당당히 맞선다. 그는 “내가 할 수 있으면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팔다리가 없는 몸이지만 수영, 축구, 컴퓨터, 서핑 등 날마다 도전하는 삶을 살아간다. 시리즈 2에서 닉 부이치치는 “내게 없는 것 때문에 슬퍼하기 보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며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고 말한다.

‘닉 부이치치 꿈쟁이 시리즈’는 총 2권으로 칭찬, 응원 메시지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또 닉 부이치치가 말하는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