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한 눈빛이 담기길”
한국미술인선교회 제21회 회원전
2013-08-26 김목화 기자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방효성, www.91art.kr, 이하 선교회) 제21회 회원전이 양재동 횃불회관 트리니티신학대학원 기념관에서 열렸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원전은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기독교미술대전에 이어 열린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부터 기성 작가에 이르기까지 크리스천 작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열렸다.
구여혜 운영위원장은 “이 시대에 기독미술을 통한 문화사명을 이루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기독미술의 사명에 대한 비전을 꿈꾸며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기독 미술인들이 달란트를 통해 어디에서든 그 사명의 빛을 비추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방효성 선교회장은 “올해도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참여한 작가들을 통해 기독교 미술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작가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인선교회는 1993년부터 매년 기독교미술대전을 통해 기독 미술 사역자들을 발굴하고 정기적인 세미나 및 활동을 통해 한국의 기독 미술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