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청소년 살리는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창립"

지난 23일 해오름교회 최낙중 대표회장 취임

2013-04-26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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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석훈 기자) 이 땅의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바로세우기 위한 NGO 단체가 설립됐습니다.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는 지난 23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진데 이어 11시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대표회장 취임예배는 장헌일 장로의 사회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설교와 백석대학교 설립자인 장종현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김기현 유기홍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김삼환 목사는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땅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바로세우기 위한 단체가 만들어짐을 기뻐하며 모두가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장종현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협회의 설립은 시대적이고 교회적인 막중한 사명임을 깨닫기에 청소년을 비롯해 한국 교회의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을 살리는 길이 교회를 살리고 이 민족을 살리는 일이라고 여기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일에 힘쓰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날 예배에서는 박응순 목사의 창립선언문 낭독과 전용태 장로의 기도 및 권태진 목사의 축도가 있었으며, 테너 박인수 교수와 조용갑 집사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인 각종 중독, 성폭력, 정신질환 상담을 비롯해 청소년문화, 교정교화, 가정치유, 지도자양성교육, 청소년복지 등 청소년들을 바로 세우는 사역들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