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백석신학교 2012학년도 졸업예배"

영적으로 무장해 세상으로 파송한다

2013-02-15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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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김동근 기자) 백석신학교 2012학년도 졸업예배가 지난 14일 방배동 대강당에서 거행돼 총 218명의 기독교인재가 배출됐습니다.

제36회 졸업예배는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목사 후보생 206명과 12명의 여성사역자, 사회복지 전문 인력이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섰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백석총회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독교와 전 세계의 교회를 살릴 학교가 우리 백석신학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나가길 바란다”며 “성령의 불을 받아 십자가 보혈의 복음, 다시 사는 부활의 복음, 천국 영생의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졸업식사를 전한 백석신학교 정인찬 학장은 “여러분이 택함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마음에 합당해하셨기 때문이다. 택함 받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목회에 나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축사를 전한 총동문회장 장원기 목사는 “영적으로 무장된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복음과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잘 이어가며 열정을 갖고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졸업예배에서는 필리핀 마닐라로 최규성 선교사가 파송돼 많은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신학교육의 강화와 함께 뜨거운 영성훈련을 병행하는 백석신학교은 23일까지 백석연수원에서 석, 박사 학위 과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성수련회를 진행하며, 수련회 형태의 개강예배도 드릴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김동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