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토지매입·준공·관리 해결

2000-11-11     
한국교회진흥원(원장:한경철박사, 선교대학원대학 총장, 558-5198)이 주최하는 ‘교회건축세 미나 및 교회건축 미니박람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횃불선교센터에서 개최돼 교회 건축을 위한 토지매입에서부터 준공 후 관리까지 교회건축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교인 50명, 자산 1억원 이상이면 부지가 없어도 교회건축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제시해 준다는 것인데, 전국의 3만 여 전세 교회들이 자체 건물을 소유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을 제시해 줄 것으로 보여 교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토지매입과 민원대비, 건축절차, 자금융자, 음향과 성구 등 교회건축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한자리에서 이해될 수 있도록 했으며, 건축비의 저리융자와 절감방안들 이 제공돼 교회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교회건축의 준비와 민원대비’(노아건축 노훈조소장), ‘건축법의 이해 와 건축절차’(경일건축 엄기철소장), ‘미국 건축과 한국의 교회건축’(까치건축 이상준사 장), ‘음향과 멀티미디어’(닛시음향 전병철사장), ‘건축소재·경비절감’(주은건설 한만욱 사장), ‘교회건축 재정개발 및 융자’(한국교회진흥원 한경철원장), ‘교회와 악기’(아리아 올겐 한명철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공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