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새로운 장로교 2백 년 위해 일하자”

한장총, ‘목사장로기도회’

2012-02-03     권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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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공종은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윤희구 목사. 이하 한장총) 소속 목사와 장로 1천여 명이 하나되지 못한 채 분열된 한국 교회와 자신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하고, 교회의 하나됨과 다음 세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를 주제로 지난달 31일 저녁 7시 서울 대치동 서울교회에서 열린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목사 장로 기도회’에서 윤희구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철저한 회개를 요청하고 교회의 하나됨과 남북의 통일,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종윤 목사도 ‘한국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이 소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하나됨을 요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 장로교 연합 △통일을 준비하는 장로교회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 교육 △국가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한편 한장총은 올해 한국 장로교 총회 설립 백주년과 관련한 7대 주요 사업들을 확정했으며, 이번 회기 동안 △3백대 교회 선정(2012년 9월) △백년 사진전(2012년 4월 4일~10일) △백주년 기념 학술대회(2012년 4월 중) △신학대학연합합창제 △제4차 장로교의 날(2012년 7월 10일) △한국 장로교 총회 설립 백주년 기념연합대회(2012년 9월 1일) △백년 다큐멘터리 제작(2012년 7월)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이굿뉴스 공종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