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총회 임원 추천 마무리

2월 정기지방회 결과 부총회장 등 2인 이상 경선 예상

2011-02-28     이현주 기자


지난 2월 한 달 동안 열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정기지방회에서 총회 임원 및 총무 추천이 마무리됐다.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을 맡고 있는 세한교회 주남석 목사가 추천됐으며 목사 부총회장은 대신교회 박현모 목사와 수정교회 조일래 목사가 지방회 추천을 받았다. 애초 예비 등록에서는 3명의 경합이 예상됐지만 지방회를 통해 2명으로 압축됐다.

총무 후보로는 성락교회 송윤기, 인제교회 우순태, 아산교회 조이철 목사 등이 추천을 받았다. 나머지 장로부총회장과 부서기 등 임원 후보에 2명씩 등록이 예상되면서 대부분의 임원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기성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5일부터 21일 정오까지 후보 등록을 받기로 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후보자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