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구성시화연합예배 및 전도훈련
이 도시를 구원하라! 명성훈목사,소강석목사 강사로 ,
대구의 복음화 및 성시화를 위한 제11차 대구성시화연합예배 및 전도훈련이 11월3일(수)
4일(목)에 걸쳐 대구충성교회(최영태목사)에서 명성훈목사(순복음성시교회)와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를 강사로 열렸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박태동목사)와 대구 홀리클럽(회장:이병찬장로)이 주관한 행사에는 전용태 세계성시화 총재와 제2작전사령관 이철휘장로, 황교안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이중근 청도군수등 다수의 기관장들이 참석 대구를 변화 시키겠다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매주열리는 오전 7시 수요아침기도회시 전용태장로(세계성시화 총재)의 성시화지도자 특강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전 10시 중보기도세미나로 최호자권사가 인도하고 오후1시부터 오후4시까지 개인 혹은 교회단위로 320여명이 참석하여 김종식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도훈련원장)와 김철영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를 강사로 사영리를 전도교재로 1).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체험하기 2).성령충만 체험하기 3).성령안에서 승리하며 살아가기등 3단계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겸한 전도훈련에 들어갔다.
저녁에 드려진 성시화연합예배는 충성교회 로비에 차린 한국차문화선교회(회장:최태자집사)의 기독차(茶) 시연을 시작으로 각종 한국의 전통차와 함께 곁드린 각양 떡을 선보인 가운데 오후7:30분 황용대목사(상임본부장/성삼교회)의 인도로 첫째날 예배가 류정현목사(공동본부장/월배중부교회)의 개회기도로 막이 올랐다.
조성용장로(대구시장로회총연합회장/대일교회)의 대표기도와 충성교회연합찬양대 (지휘:이재준장로)의 찬양,명성훈목사의 “성시 지도자의 자화상”이란 제목의 설교와 합심기도에서 *대구성시화와 교회연합을 위해 -우종대목사(삼성교회) *대구 경제성장과 불교 템플스테이 국고지원 중단을 위해-박봉호목사(평강의교회) *대통령과 G20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이창호장로(서부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소프라노 배진형집사(범어교회)의 특송과 헌금,최영태목사(충성교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이튿날도 오전 중보기도 세미나에 이어 오후1시부터 시작된 전도훈련은 첫날보다 인원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사영리전도훈련1.2.3으로 실습에 나섰다.
저녁예배는 본부장 박태동목사(노원교회)의 인도로 천병진목사(영광침례교회)의 개회기도,
최명선권사(하나되게하소서 초교파여성단체 회장)와 이병찬장로(가창제일교회)가 성경봉독, 기도순서를 대구장로합창단(단장:박정도)의 찬양과 소강석목사가 나서 “바벨론의 도성을 무너뜨리는 성시화운동”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합심기도와 사무총장 강학근목사(서문로교회)의 광고순으로 진행됐다.
교회성장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성시교회를 담임하는 명성훈목사는 그 특유한 깔끔한 설교로 “우리는 교회에 갇혀 있는 크리스챤이 아니라 세상으로 나가 우리의 삶의 일터와 영역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영향력있는 일꾼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성시화는 하나님나라 가치가 우리 삶에 나타내는 전방위적 운동이다.며 ”한마디로 성시화의 가치는 세상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명목사는 “벤쟈민플랭크린의 13가지 덕목을 제시하며 하나님의 캐릭터를 가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서는 진정한 일터사도로 성시지도자로 우뚝서 교회부흥과 폭발의 르네상스시대를 준비하자‘고 역설했다.
이번 성시화 연합예배를 시작으로 성시화대회 한달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13일(토) 성시화 걷기대회가 오후3시 신천둔치에서 15일(월)~17일(수)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북한인권사진전 및 거리서명 캠페인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복광장로(성시화 사무국장/동신교회)와 조무제장로(홀리클럽 상임총무/봉덕성결교회)는 “행사의 참여인원이 부진한 것은 대구교계의 연합과 일치가 너무 미약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예년에 없던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들이 늘어난 만큼 앞으로 성시화운동방향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독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속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