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주 매일양식

2009-01-21     

월요일


성경 : 약 4:13~16 / 찬송 : 291장


많은 사람들은 미래를 위하여 오늘도 수많은 계획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살아갑니다. 물론 무계획적인 삶보다는 계획적인 삶이 조금은 지혜롭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내일의 계획보다는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노력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모든 만물의 생과 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알게 될 때 비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가 중요합니다.


기도: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뜻을 바로 알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골 1:9-12 / 찬송 : 183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성숙되어지며 선한 일에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주위에 있는 신앙이 연약한 자들에게 모범을 보이면서 그들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역경과 환경속에서도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나감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생활로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주안에서 신실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빌 2:1~4 / 찬송 : 507장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은 매우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이웃이 그리스도안에 있는 형제일때는 더욱 더 이 말씀에 복종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위하여 오셨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을 대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오늘 본문에서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라고 권면하신 것입니다.


기도 : 우리의 이웃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베푸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롬 12:4~8 / 찬송 : 373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안에서 하나이며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우리는 그의 지체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계십니다. 이렇듯 한 몸과 한 지체가 된 우리의 머리는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과 가르침 속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후에 나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우리의 이웃에게는 무엇이 유익할 수 있는가를 깨닫고 서로 도와 주어야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의 부족한 면과 유익한 면을 서로 나눌 수 있기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며 서로 지체가 되었노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기도:우리의 부족한 면과 유익한 면을  주안에서 서로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렘 29:12~14 / 찬송 : 291장


하나님은 언제나 약속의 말씀대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몸소 찾아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나아가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이제는 내 마음속에 창조주로 구속주로 온전히 모시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전심으로 주님을 향한 부르짖음과 찾고자 하는 마음의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모스 선지자가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신 권면의 말씀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 : 우리를 구속하여 주신 하나님의 속죄의 은총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빌 1:3~7 / 찬송 : 431장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이 옥중에 있을 때에도 그를 떠나지 아니하고 언제나 도움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하나가 되어서 어떠한 환경에서든지 서로가 서로를 위한 도움이 되어 주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과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하나가 되어서 서로를 위한 사랑의 끈이 되었으며, 나아가서 복음으로 참사랑을 나누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안에서의 참사랑이며  하나된 성도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우리들도 바울 처럼 복음안에서 참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