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 청년국 대규모 ‘비전 트립’

417명 22개 나라에 파송 … 606청년 성회 이어 선교열정으로 헌신

2009-07-08     이현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이 417명의 대규모 단기선교단을 파송하고 세계 곳곳에서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606 전국 청년 복음화 대성회’를 마친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들은 곧이어 단기선교로 헌신을 결단하고 기도로 품은 나라들을 대상으로 단기선교를 떠났다. 지난달 21일 열린 파송식에서는 22개 나라 49개 지역으로 417명의 청년대학생들이 파송됐으며 24일 첫 출발팀을 시작으로 8월28일까지 단계별로 선교활동을 진행한다.

단기선교팀은 각 선교지에서 교회사역과 어린이사역, 리서치사역, 의료사역, 교육사역, 노숙자사역 등을 펼치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하게 된다.

또 한국에 남아 있는 청년들은 기도로 중보하며 9월까지 해외 선교지 복음화와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단기선교학교에 참석하며 기도와 말씀훈련, 선교지 문화연구 등에 참여했으며 606성회를 통해 선교에 대한 결단을 내리고 단기사역을 떠났다.